‘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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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 실시
  • 강춘호 기자
  • 승인 2020.09.1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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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북안면, 화남면 기관·단체 회원 등

영천시 북안면(면장 황보원)은 18일 바르게살기위원과 새마을지도자, 공공근로 참여자 등 40여 명은 추석을 맞이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최근 태풍 및 잦은 호우로 인해 하천 주변에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요 도로변의 잡풀 등을 제거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자 발열체크, 개인별 마스크 착용, 직원 간 거리두기 실천 등으로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또한 행사에 앞서 관내에 거주하면서 전입 신고를 하지 않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입시책 홍보 등도 병행하며 ‘살기 좋은 영천, 11만 인구 달성’을 위한 운동을 펼쳤다.

황보원 북안면장은 “이번 추석은 코로나19로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많이 줄어 조용한 명절로 아쉬운 주민이 많으실 텐데 깨끗한 환경조성으로 조금이라도 쾌적한 환경 속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영천시 화남면(면장 정해동)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면소재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기관·단체협의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현천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광고물 제거 및 상습 쓰레기 투기지역을 집중점검하는 등 살기 좋은 화남면을 만들기 위해 다 같이 힘을 모았다.

정해동 화남면장은 “이번 추석명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어느 때 보다 방역과 청결유지가 중요한 시기인데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참석한 기관·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화남면 발전을 위해 기관·단체협의회원들이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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