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목 제거 및 풀베기로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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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목 제거 및 풀베기로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
  • 주은숙 기자
  • 승인 2020.09.1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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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고경면, 민족고유의 명절 추석 맞아

영천시 고경면(면장 신해근)은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방문객 및 지역주민에게 도로변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 등을 위해 17일부터 23일까지 풀베기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풀베기작업은 국도28호선[단포교∼시티재(안강휴게소 근처)], 지방도 904호선[국립영천호국원~마치재(경주시 경계)] 2개 구간 일대에서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라난 잡초, 넝쿨류, 잡목을 제거하는 작업으로, 교통표지판 및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사고의 위험이 있고, 통행량이 많은 곳을 중점적으로 정비해 나간다.

또한 예초기 사용 시 돌이 튀어 시민 또는 인근 상가, 주택, 주차 차량의 유리창 파손 등 피해가 없도록 작업에 주의하고, 차량 통제 등 신호를 철저히 해 작업인부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해 시행한다.

신해근 고경면장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추석 연휴 고향 방문 자제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어 사회 분위기가 많이 가라앉은 상황이지만,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만들어 밝은 분위기를 조성하고 다중이용시설에 방역을 철저히 해 고향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영천을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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