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면, 올해 조생종 조평벼 첫 수확
상태바
대창면, 올해 조생종 조평벼 첫 수확
  • 강춘호 기자
  • 승인 2020.09.15 18: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월 8일 모내기 130일 만의 결실

영천시 대창면(면장 김현식)은 15일 운천리 일대에서 금년 첫 조생종(조평벼) 벼를 수확했다고 밝혔다.

첫 벼 베기를 시행한 김영길(60) 씨 농가는 지난 5월 8일 모내기를 해 130여일 만에 수확의 결실을 이뤘다.

김영길 씨는 “이번 긴 장마와 태풍으로 농업재해가 우려됐으나, 벼가 결실이 잘되고 조기수확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김현식 대창면장은 이 날 벼 수확 현장을 방문해 농가를 격려하며, “올해는 지속되는 장마와 태풍피해까지 겹쳐 안타까웠지만, 이번 첫 벼 수확이 제값을 받아 농가소득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