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 태풍 피해 농가 긴급 대민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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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의회, 태풍 피해 농가 긴급 대민 지원 나서
  • 홍목흠 기자
  • 승인 2020.09.0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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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북면 자천리, 오산리 농가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 수해복구 힘 보태

영천시의회(의장 조영제)는 9일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화북면 자천리, 오산리 농가를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앞서 의회는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강풍과 폭우 등으로 큰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7일 계획되어 있던 제211회 임시회를 1주일 간 연기하고 피해농가 복구를 위해 긴급히 지원에 나서게 되었다.

이날 오전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의장단 및 직원 일동은 태풍으로 인해 낙과된 사과를 수거하고 도복된 나무를 세우는 등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조영제 의장은 “태풍으로 인해 많은 농가들이 피해를 입어 걱정이 많이 되어 앉아만 있을 수 없었다.”며, “신속한 복구와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의회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낙과 피해를 입어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긴급 대민지원을 적극 추진해, 다가오는 추석 명절 농가 경영안정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집행기관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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