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의 첫 걸음, 선배 교사와 함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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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의 첫 걸음, 선배 교사와 함께 해요!’
  • 박효순 기자
  • 승인 2020.09.0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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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은초, 신규교사 환영회 및 저경력 컨설팅 개최

포은초등학교(교장 이찬우)에서는 교사로서 첫 걸음을 내딛는 새내기 문효정, 최중구 교사의 신규교사 환영회 및 저경력 교사 협의회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환영회는 수석교사가 마련한 자리로 9월 1일자로 발령 받은 신규교사의 교직에 대한 적응력과 전문성을 높이고 교직생활의 첫 걸음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수석교사의 환영회 개회 선언으로 시작해, 교장·교감의 격려사, 케이크 커팅식, 선배 교사와의 대화,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현장 교육이 더욱 막막한 신규교사에게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함으로써 신규교사의 수업에 대한 고민해결과 <질문이 있는 수업>, <회복적 생활 교육> 등 수업 방법에 대한 연구와 생활 교육 지도 연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찬우 교장은 “포은 교육 가족이 된 것을 환영하며, 앞으로 만나게 될 학생들에게 사랑을 베풀고 가르치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교사가 되길 바란다.”며 환영했다.

또 장인숙 교감은 “첫 시작이라는 두려움은 있겠지만, 스스로 교사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학생들을 사랑하며 자기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훌륭한 선생님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참석한 신규교사 문효정 씨는 “선배 선생님들과 교장·교감선생님께서 따뜻한 축하와 응원을 해주셔서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고, 앞으로 아이들을 사랑으로 보듬는 교사가 되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신규교사 최중구 씨는 “가족같이 화목한 분위기의 포은초등학교에서 교직생활을 처음 시작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선배교사 선생님들께 배워가며 참된 교사로 성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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