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만산부인과 영천제이병원 준공, 개원준비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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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만산부인과 영천제이병원 준공, 개원준비 만전
  • 홍목흠 기자
  • 승인 2020.09.04 14: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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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간호인력, 약국 등 확보, 영천시민 건강지킴이 역할 최선

영천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분만산부인과 영천제이병원 개원은 의료법인 자혜의료재단에서 2018년 보건복지부 분만취약지 지원 공모사업의 선정되어 영천시와 협약(MOU)을 체결하고 부지매입 등을 거쳐 2019년 10월 착공, 지난 7월 준공했다.

전면
전면

공사기간 중 코로나19 등 사회여건 변화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라는 것을 깊이 인식하고 꼭 개원을 해야 한다는 법인의 확고한 의지로 지금까지 추진하게 되었다.

1층(외래진료)
1층(외래진료)

그동안 영천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계획된 건물을 준공하고 개원에 필요한 인력(산부인과 전문의 2,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1, 가정의학과 전문의 1, 간호인력 등)을 확보해 개원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층(입원실, 간호사실)
2층(입원실, 간호사실)

또한 개원과 동시에 환자들이 이용해야 할 약국은 신축기간이 1개월 이상 소요되며, 법인소유 부지에 약국유치를 원하는 개인에게 매각해 개인이 약국신축을 추진하게 되었다. 법인 매각부지는 경북도(보건정책과)의 승인 후 등기 이전해야 하는데 현재 승인신청 중에 있다.

3층(수술실, 분만실, 신생아실)
3층(수술실, 분만실, 신생아실)

그리고 건물 내에는 산모들의 산후요양을 필요로 하는 산후조리원까지 설치가 되어 있어서 영천시에 거주하는 산모들과 인근에서 분만을 기다리고 있는 산모들의 걱정을 덜어줄 수 있게 된다.

4층(산후조리원, 식당)
4층(산후조리원, 식당)

자혜의료재단에서는 분만산부인과병원 개원으로 영천시의 임산부는 물론이고 시민의 건강지킴이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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