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면 이장협의회, 로봇캠퍼스·우로지생태공원 견학
상태바
고경면 이장협의회, 로봇캠퍼스·우로지생태공원 견학
  • 강춘호 기자
  • 승인 2020.08.06 14: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천시 주요 랜드마크 방문, 직접 보고 느끼며 홍보

영천시 고경면(면장 신해근)은 5일 이장협의회 등 30여명과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와 우로지생태공원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고경면 이장협의회 회원들은 4차 산업 로봇분야를 이끌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를 방문해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최무영 단장을 비롯한 교수들로부터 앞으로의 운영방향과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음악분수, 경관조명, 산책로 재포장 등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한 우로지생태공원을 방문했으며, 특히 높이 80m 음악분수가 장관을 이루자 모두가 탄성을 자아내며 한여름 밤 무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함을 만끽했다.

최상철 이장협의회장은 “최기문 시장님과 관계자들의 노력 덕분에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설립인가를 받을 수 있었고, 우로지 생태공원이 지역 명소로 발돋움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신해근 고경면장은 “앞으로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설립으로 로봇인재 양성 및 지역 산업구조의 변화와 혁신으로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며, “우로지생태공원 또한 일상에 지친 시민 모두가 심신을 달래는 힐링공간으로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하며, 이장협의회의 시정추진에 대한 많은 협조를 당부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오는 9월부터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며, 내년 3월 개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