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홍열)은 성운대학교(총장 윤지현)와 함께 사회복지분야 인재양성·기술개발·교육연계 등을 통해 사회복지분야를 선도하고자 3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정보 및 인적 교류를 통한 네트워크 구성 ▲장애인 및 재활승마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공동협력 ▲공동 홍보를 통한 사업의 추진 및 협력 등 기타 양 기관 발전에 필요한 제반 사항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성운대학교와 영천시의 특화 사업인 승마를 활용해 재활승마 프로그램을 실시해 지역 장애인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추후 양 기관의 사업에 상호 적극 협력키로 했다.

윤지현 총장은 “지역 사회복지의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업무협약을 체결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영천지역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홍열 관장은 “성운대학교와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장애인들뿐만 아니라 지역 전체의 복지 발전에 기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양 기관 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이원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