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중고 육상부 전국대회에서 최고 성적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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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중고 육상부 전국대회에서 최고 성적 달성
  • 안애경 기자
  • 승인 2020.07.2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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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회 KBS배 전국육상대회 1위 4종목, 2위 4종목, 3위 4종목 석권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양재영)은 24일부터 28일까지 경북 예천에서 개최된 제48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 중등부 9명, 고등부 9명의 선수가 참가해 1위 4종목, 2위 4종목, 3위 4종목을 석권했다.

코로나19로 힘든 훈련 환경과 대회 참가 여건에서도 영천시 중·고 육상부는 이번 대회에서 1위에 이재웅(영동고 3) 1,500m, 5,000m, 조현지(성남여고 3) 800m, 심정순(성남여중 2) 800m, 2위에 연유빈(성남여고 2) 1,500m, 안희연·심정순·하나름·김은선(성남여중 2) 1,600m계주, 김은선(성남여중 1) 1,500m, 3,000m, 3위 정태준(영동고 2) 1,500m, 임형윤(영동고 3) 3,000m장애물, 조현지(성남여고 3) 1,500m, 연유빈(성남여고 2) 5,000m를 차지했다.

특히 이재웅(영동고 3) 학생은 지난 대회에 이어 두 대회 연속 2관왕에 등극하며 팀의 명예를 드높였고, 중·고 학생선수가 고르게 입상해 전국 최고의 육상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양재영 교육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개최된 전국대회에서 올해 최고의 성과를 올린 자랑스러운 선수들에게 감사하고, 영천지역에서 운동하는 학생선수들이 초·중·고로 연계되어 훈련하는 과정에 어려움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고, 우수한 체육인재로 성장하는데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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