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형 노인일자리 참여자 지역사랑상품권 지급
상태바
공익형 노인일자리 참여자 지역사랑상품권 지급
  • 이원석 기자
  • 승인 2020.07.13 15: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천시, 코로나19로 위축된 일자리 참여자 소비여력 강화 위해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일자리 참여자의 소비여력 강화를 위해 4개월(7~10월)간 공익형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1,520명에게 약8억5천여만원의 영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노인일자리 공익형 참여자 중 활동비의 30%를 상품권으로 지급받는 것에 동의하면, 매달 기존 활동비의 20% 가량을 상품권으로 추가 지급 받게 된다. 상품권은 매달 초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2개 수행기관의 정해진 장소에서 배부할 예정이다.

영천사랑상품권은 관내 2천4백여 가맹점에서 사용가능한 지역화폐로, 일자리 참여 어르신의 소비여력 강화와 코로나로 위축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사업이 어르신의 가정경제에도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지역경제 살리기까지의 일거양득 효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