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 의원, 21대 국회 첫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미래통합당 간사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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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의원, 21대 국회 첫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미래통합당 간사 내정
  • 홍목흠 기자
  • 승인 2020.07.0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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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농촌의 발전, 농가 소득개선 등 정책적·제도적 지원 이어나갈 것”

이만희 의원(미래통합당, 경북 영천시·청도군)이 2022년 6월까지 이어지는 국회 상반기 원구성에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하 ‘농해수위’)에 보임되며 미래통합당 간사로 내정되었다.

향후 2년간 이만희 의원이 활동하게 될 농해수위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및 산하기관의 법률안, 예산안 등을 면밀히 심사하고, 국정감사 등을 통해 정부의 농림해양분야 정책에 대한 감시와 견제, 대안 제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만희 의원은 2016년 국회에 처음 입성하면서부터 4년 내내 농해수위 위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지역과 농정현안 해결에 앞장서 왔다. 경쟁이 치열했던 농해수위를 21대 국회에 또다시 관철시키면서, 농어업경쟁력 강화, 농어가 소득개선, 농어민의 삶의 질 향상 등 당면과제를 비롯해 지역을 위한 다양한 농업 지원정책과 제도개선, 예산확보 등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 의원은 농해수위 미래통합당 간사로서 소속 정당을 대표해 의사일정과 법안, 예산 등 위원회의 여러 업무를 협의하며, 교섭단체간 위원회의 쟁점을 최일선에서 조율하는 막중한 책무를 수행하게 된다.

간사는 관례적으로 각 정당의 재선의원이 맡게 되나, 이 의원은 지난 20대 국회때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그 역량을 인정받아 1년여간 농해수위에서 간사 역할을 수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바 있다

이만희 의원은 “엄중한 시기에 농해수위 간사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정책과 예산, 법률을 중심으로 치열하게 상임위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지난 4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잘사는 농어촌, 돈 버는 농어업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우리 영천과 청도의 농업현안 해결을 위한 각종 지원과 국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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