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전자고등학교(교장 김동환)는 지난 3일 2020년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상북도교육청 및 도내 16개 특성화고 관계자가 모여서 특성화고의 혁신을 위해 지역 사회와 연계한 신입생 유치, 학생 진로 및 취업 지원, 프로젝트 수업 활성화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과 업무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

영천전자고등학교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교육활동에 생기를 더하고, 역동적인 환경 구축으로 2020학년도 남은 학사일정을 내실 있게 준비할 계획이다.

영천전자고등학교는 혁신지원사업뿐만 아니라 기능경기대회 입상, 다양한 장학혜택과 취업맞춤반 운영 등을 통해 뛰어난 인재를 양성함과 동시에 경북 일원의 우수한 산업체에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김동환 교장은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취업률을 재고함은 물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학교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효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