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7월 월례회 겸 환경특강 및 환경체험이 6일 영천시 학습센터에서 열렸다.

김중하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서 이제야 올해 첫모임을 하게 되었다. 다소 위축된 감은 있지만 회원들의 힘을 모아서 확정된 4건의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자”며 “오는 21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에 진행하는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기초)과정 교육생 모집에 많은 협조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영천시협의회의 올해 사업으로는 남부동 행복학습센터 운영과 2개 경로당 마을평생활성화사업 등 공모사업과 6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한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교육이 확정되었다.

한편 2020년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및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 경북 어르신 골든벨 대회는 내년으로 연기되었다.

이날 월례회 후에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주최로 지속가능한 환경리더 양성을 위한 2020 지역환경지도자 교육을 실시했다.

2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연수부장인 제상훈 이학박사가 ‘우리 숲의 새로운 이해’를 주제로 강의를 맡았다. 쉽게 알 수 있는 허브의 효능을 알아보고 원예체험을 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원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