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교육사 통해 12월까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진행
움 갤러리는 2019년에 이어 ‘2020년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도내 문화예술교육사의 실무경험과 기획능력 배양은 물론 지역주민의 문화예술향유 기회·확대를 목적으로 한다.
이에 움 갤러리는 문화예술교육사 인력과 함께 8월에서 12월까지 50세 이상 영천시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MY 여행!’ 등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 진행한다.
2019년도 ‘향이 있는 시간’ 프로그램은 움 갤러리의 복합문화공간에서 특색 있게 진행되었으며, 수업 만족도는 상당히 높았다. 2020년도는 3가지 주제인 ‘우리가 사는 공간에서 작품 감상까지’, ‘문화로 읽는 세계여행’, ‘그림과 함께하는 향이 있는 시간’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일상에서 문화를 알고 예술을 느끼며 자유롭게 표현하는 생활 속 문화예술을 지향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움 갤러리(김윤희 대표)는 ‘50플러스(+)’세대에게 지나온 삶의 과거와 지금 살고 있는 현재, 그리고 앞으로 맞이할 미래를 생각하며 인생의 보람 된 시간을 가짐으로써, ‘인생2막’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인문학을 기반한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한다.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MY 여행!’ 프로그램은 주 3회인 화·목·금요일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며, 신청은 15일부터 25일까지, 움 갤러리 오픈시간 10:00~17:00(일, 월 휴무) 내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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