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복지행정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
영천시 완산동(동장 김지숙)은 25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관내 65세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생활실태 조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수행기관인 마야실비노인요양원의 협조로 이루어지는 이번 생활실태 조사는 관내 독거노인 79명을 대상으로 주거상태, 사회관계정도, 생활여건 등 복지욕구와 함께 코로나19 생활수칙 준수 여부 및 혹서기 폭염대응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한다.
해당 조사의 결과는 향후 통합사례관리, 노인돌봄기본서비스, 후원물품 제공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연계에 활용될 계획이다.
김지숙 완산동장은 “독거노인 생활실태 조사가 코로나-19의 여파로 정보접근과 위기 대응에 어려움이 있는 독거노인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상담 과정에서 마스크 착용 등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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