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70주년 보훈·안보단체장과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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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70주년 보훈·안보단체장과 간담회 개최
  • 안애경 기자
  • 승인 2020.06.2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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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코로나19 확산 방지위해 기념식은 취소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6·25전쟁 70주년 기념식을 취소하는 대신 ‘보훈·안보단체장과 간담회’를 관내식당에서 개최했다.

간담회는 최기문 영천시장, 황태수 보훈단체협의회장, 이홍우 6‧25참전유공자회 지회장 등 보훈·안보단체 회장과 사무국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유공자 시장표창 수여, 감사메달 전수, 시장 인사, 오찬 순으로 진행했다.

감사메달(은화形)은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메달로 참전유공자에 대한 명예 선양 및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정부에서 특별히 제작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간담회에서 “아픈 역사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기록해 세대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최우선이고,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들을 가슴깊이 추모하는 기념식을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하게 되어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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