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우 도의원, 우수의정대상 2번째 수상
상태바
이춘우 도의원, 우수의정대상 2번째 수상
  • 홍목흠 기자
  • 승인 2020.06.24 14: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제8회 우수의정대상

이춘우 경상북도의회 의원(미래통합당, 영천1)이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시상하는 제8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의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도의회 의원 중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의원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2014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제8회를 맞이했다.

이춘우 도의원은 2018년 전국의 광역·기초 지방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조례실적, 지역의정활동, 대민활동 등에 대한 평가를 통해 탁월한 실적과 의정활동을 보인 의원들에게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시상하는 ‘2018 대한민국 지방자치의회 의정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2년여만에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의 우수의정대상까지 휩쓰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춘우 도의원은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말산업의 육성을 위해 ‘경상북도 말산업육성기금의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을 비롯해, 임진왜란 당시 경상도를 근거지로 활동한 연합의병인 창의정용군의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고, 창의정용군의 숭고한 나라사랑 및 호국희생 정신을 추모하기 위한 ‘경상북도 임진왜란 연합의병 창의정용군 기념사업 지원 조례안’과 지하수의 적절한 개발·이용과 효율적인 보전·관리를 통해 지하수 오염을 예방하는 ‘경상북도 지하수 관리 조례안’ 등 다수의 조례안을 발의했다.

또한 초선이지만 도정현안에 목소리를 내는 것을 주저하지 않았다. 도의원에 당선되자마자 도 산하 출자·출연 기관장의 일괄사퇴와 전 출연기관에 대한 인사검증을 주장해 큰 반향을 불러온 것을 시작으로, 제303회 임시회 도정질문에 나서 영천경마공원 후속 대책, 농수축산 부문 온난화 대책, 금호~대창구간 도로 조기 개통에 관해 질의했으며, 제315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는 코로나19사태에 따른 농업·농촌부문 대책, 농민수당제 도입, 교통안전 개선 대책을 주문했다.

이춘우 도의원은 “영천시민과 경북도민의 삶을 보다 편안하게 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느라 도의원 임기의 첫 2년을 바쁘게 보냈다.”면서, “도의원 임기도 반환점을 돈 만큼, 초심을 되새겨 지역의 재도약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