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소방서, 봄철 농촌 일손 돕기로 구슬땀
상태바
영천소방서, 봄철 농촌 일손 돕기로 구슬땀
  • 강춘호 기자
  • 승인 2020.05.20 14: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녹전동 과수원 찾아 사과 적과 등 일손 도와

영천소방서(서장 박윤환)는 녹전동 소재 한 과수원을 찾아 봄철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으로 부족한 일손을 보탰다고 20일 밝혔다.

농촌인력의 고령화·부녀화 및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농촌의 일손 부족 현상을 완화하고, 적기영농 추진과 농가 사기진작을 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소방공무원, 의무소방원 등 18명이 과수원을 찾아 사과 적과 등 일손을 도왔다.

소방서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가 길게 이어져 농민들에게도 힘든 시기가 아닐 수 없다”며 “이번 봉사를 통해 적게나마 도움이 되어 이 보릿고개를 잘 넘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