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건설과·안전재난하천과, 농촌일손돕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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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건설과·안전재난하천과, 농촌일손돕기 나서
  • 이원석 기자
  • 승인 2020.05.19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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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면 동도리서 사과 적과 교육 받고 작업 실시

영천시 건설과(과장 성태표)와 안전재난하천과(과장 이상재) 직원 12명은 19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코로나19로 인한 일손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건설과와 안전재난하천과 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고경면 동도리 현장에 도착해 사과 적과 교육을 받고 작업을 실시했다.

농가주는 “코로나19와 농촌 고령화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실정인데 직원들의 일손돕기가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성태표 건설과장은 “농촌 인력 부족을 현장에서 피부로 느꼈으며, 잠시 일손을 거들지만 책임감을 가지고 작업을 실시했다. 농가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또한 시 직원은 현장에서 마을주민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면밀히 검토해 시정에 반영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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