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치안 활성화 위해 범죄예방, 범인검거 등에 기여한 시민
영천경찰서는 지난 13일 면밀한 CCTV 모니터링으로 절도사건 검거에 기여한 영천시통합관제센터 관제사 안모(52·여)씨를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하고, 경찰서장 표창장을 수여해 격려했다.
경찰은 지난해 7월부터 ‘경찰이 곧 시민이고, 시민이 곧 경찰’이라는 기본원칙의 구현과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범죄예방, 범인검거 등에 기여한 시민을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하고 있다.
안씨는 영천시통합관제센터에서 근무하며 절도 현장을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즉시 경찰서에 통보하는 등 최근 연이은 3건의 범죄를 해결하는데 결정적으로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영천경찰서는 앞으로도 공동체 치안을 위해 중요범인 검거 및 인명구조 등에 도움을 준 시민을 적극적으로 포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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