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맞이 중증 장애인 재활자립 위한 카네이션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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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맞이 중증 장애인 재활자립 위한 카네이션 판매
  • 이원석 기자
  • 승인 2020.05.1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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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작년 대비 160% 증가 320개 팔아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홍열) 어버이날 맞이 중증 장애인 재활자립을 위한 카네이션 판매가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성황리에 종료됐다.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달 29일, 5월 4·7일, 3일에 걸쳐 지역 중증 장애인의 자립·취업을 위한 직업재활 훈련비 마련 어버이날 카네이션을 판매했다.

카네이션은 시청 앞 광장 현장판매와 더불어 사전 예약 배달판매로 진행되었으며, 유관기관 뿐만 아니라 많은 영천시민들이 적극 참여해주었다.

2019년에는 카네이션 200개를 판매했으나, 올해는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작년 대비 160% 증가한 320개의 카네이션을 판매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어버이날 맞이 카네이션 판매는 단순한 직업재활 훈련비 마련을 넘어 취업을 희망하는 보호 작업실 참여 중증장애인 4명이 직접 카네이션 포장·판매·배달 전 과정에 참여해 근로자로서의 자질을 향상시켜 그 의미를 더했다.

박홍열 관장은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으로 320개 카네이션을 모두 판매 할 수 있어 감사드리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지역 장애인 직업재활 훈련비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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