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헬기 5대, 진화인력 250여명 등 투입, 피해면적 약 1ha 추정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경상북도 영양군 석보면 삼의리 산91번지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4일 오후 17시 05분에 주불진화를 완료하고 잔불진화 및 뒷불감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오늘 오후 15시 30분경 산불진화 산림헬기 5대(산림청 3, 지자체 2)와 산불진화차 등 10대가 동원되었다.
또한 지상에서는 진화인력 총 250여명(산림공무원 150명,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진화대 80명, 소방 18명 등)이 투입되어 산불진화를 위해 총력을 다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잔불 정리 후 산불이 재발될 위험을 감안해 산불진화헬기를 이용해 계속 물을 살포하고 있다.
산림당국은 잔불진화 종료 후에는 산불조사감식반이 현장에 투입되어 정확한 산불발생 원인과 피해면적을 조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영천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