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봄철 산불방지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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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봄철 산불방지 총력 대응
  • 이원석 기자
  • 승인 2020.04.0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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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농번기 및 상춘객 증가로 대형산불 우려 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본격적인 농번기 및 상춘객 증가로 인한 대형산불 방지 대책에 따른 전 행정력을 동원해 산불에 총력 대응키로 했다.

특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입산객 증가로 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높으며, 특히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발생시 대형 산불 가능성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읍면동 산불 취약지 305개소에 책임담당 공무원 413명을 지정해 현장 중심의 산불예방홍보 및 산불감시 예방활동을 강화했다.

또한 산불감시원 기동단속 인력을 추가로 사역하는 등 선제적 산불 예방과 초등진화 태세를 재점검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봄철 산불의 주원인은 영농부산물(쓰레기) 소각 및 입산자실화로 발생하며, 금년도는 코로나19 대응이 장기화됨에 따라 산을 찾는 입산자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산불방지를 위해 봄철 건조한 날씨에는 불씨취급 행위를 하지 않도록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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