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호트 격리 종료에 따른 시설 종사자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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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호트 격리 종료에 따른 시설 종사자 위문
  • 홍목흠 기자
  • 승인 2020.03.2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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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생활시설 27개소, 마스크 2,500장, 계란 6,000개 전달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4일 예방적 코호트시설 종료에 따라 나자렛집 등 사회복지생활시설 27개소를 방문해 종사자와 입소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영천시는 일회용 마스크 1,250개와 교육문화센터 재능기부자 및 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이 제작한 면소재 마스크 1,250개 총 마스크 2,500개를 사회복지생활시설 27개소에 전했다.

또한 코호트 격리 소식을 접한 북안면 소재 농업회사법인 푸른농장에서는 계란 6,000개를 기부했으며, 기부된 물품은 마스크와 함께 시설에 전달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 2주간 입소자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봉사정신으로 고군분투한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영천시 코로나 감염 제로를 이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중이용시설 집중관리와 함께 3월 23일부터 4월 5일까지 2주간 실시되는 준 코호트(능동적 감시체계)에 적극 동참해, 감염병 예방의 긴장의 끈을 놓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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