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3월 넷째 금요일 ‘서해수호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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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3월 넷째 금요일 ‘서해수호의 날’
  • 이원석 기자
  • 승인 2020.03.20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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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영천호국원, 온라인 추모행사 추진
‘그날처럼, 대한민국을 지키겠습니다’

국립영천호국원(원장 윤형중)에서는 27일 제5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그날처럼, 대한민국을 지키겠습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55인의 서해수호 영웅들의 희생정신을 기억하고자 추모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서해수호의 날은 천안함 피격·연평도 포격 10주기가 되는 특별한 해이지만,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영천호국원 페이스북 등 SNS를 활용한 퀴즈 이벤트, 서해수호 영상상영, 특별사진전 등 온라인 홍보를 중심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윤형중 원장은 “올해 서해수호의 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롤콜 등 현장 행사를 생략하고 온라인 위주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국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그날 서해를 수호한 호국영웅이 있었듯이 국민들의 하나 된 마음으로 코로나­19가 조기에 종식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도발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목숨을 바친 55명의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자 2016년부터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을 ’서해수호의 날’로 제정하고 정부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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