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면 발전협의회 취약계층대상 청정미나리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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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양면 발전협의회 취약계층대상 청정미나리 배부
  • 주은숙 기자
  • 승인 2020.03.1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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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자양 전 주민은 코로나19로부터 이상 無!

자양면 발전협의회에서 17일 청정자양에서 재배한 미나리를 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70여 가구에 배부해 귀감이 되고 있다.

영천시 자양면에서는 코로나19로 판매가 어려운 미나리 농가 돕기 운동을 지난 2월 28일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7개 민간단체에 약 800여 만원을 판매했다.

또한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자양면 마을이장과 담당공무원이 비접촉 체온계로 건강을 체크하는 등 안부를 확인했다.

이와 더불어 관내 다중이용시설 및 공공기관, 종교시설 등에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청정자양 밴드 및 카카오톡 등 SNS에 코로나19 대응 추진상황과 다 쓴 마스크 버리는 방법을 홍보하고 있다.

신재근 자양면장은 “지역의 미나리 판매 농가를 위해 따뜻한 정을 베풀어 주신 여러 민간단체장에게 감사를 드리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영천시의 코로나19 상황을 SNS로 홍보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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