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영객 안전 위해 코로나19 종식 때까지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많은 캠핑 동호인들이 즐겨 찾는 영천댐공원 및 임고강변공원을 2일부터 코로나19 종식 때까지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이곳은 영천댐 하류로 천혜의 자연경관과 3개의 고속도로를 가지고 있고 특히, 구포고속도로 하이패스 IC가 바로 옆에 있어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 전국 각지에서 많은 야영 동호인들이 힐링하는 장소로 유명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조기 종식과 야영객들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인 만큼 캠핑 동호인들의 동참을 바란다”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재개방할때까지 화장실 및 부대시설에 대해 철저한 소독으로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영천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