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현재 영천시 코로나19 확진자 2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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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현재 영천시 코로나19 확진자 26명
  • 홍목흠 기자
  • 승인 2020.02.2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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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3명 추가, 자가격리 270명, 지원 및 기부 사례 증가

영천시의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에 3명이 추가되어 26명이 되었다.

영천시에 따르면 28일 오전 10시 현재 확진자 26명, 검사중 63명, 자가격리 270명, 격리해제(퇴원) 1명이다.

추가 확진자 3명은 조모(여ㆍ44, 청통면)씨는 #889, #1262 감염자의 딸로 가족 간 감염으로 보이며 최모(21, 문외동)씨는 신천지 교인 간 감염으로 추정된다.

또 1829번 감염자인 정모(23, 서부동)씨는 감염경로를 추적 중으로 추가확진자 3명은 자가격리 중이다.

한편 27일 오후에 도착한 성지순례단 11명은 검체실시 후 운주산자연휴양림 입실, 모니터링 중이고 신천지 교회 관련자는 대상자 명단 추가 중(총 64명)에 있다.

대중교통 관련 종사자 발열조사도 매일 실시 중이며 체온계 5개소 7대를 배부했다.

함께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지원 및 기부사례도 증가하고 있는데 영천상공회의소에서 회원기업에 마스크 5,000매 배부, 영천축협과 고경농협(하나로마트)에서 자가격리자 대상 쓰레기봉투를 도매가로 지급했고, 축산농가 방역장비가 코로나19 방역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그 외에도 마스크 및 손소독제, 격려물품 기부 또는 방역지원 등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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