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확진자 1명 퇴원, 성지순례단 27일 귀국하면 검사
영천시에서는 26일 코로나21 확진자 1명이 추가되어 총 17명이 되었다.
추가된 확진자는 이모(63, 야사동)씨로 335번 확진자 성모씨와 접촉했으며 미열증상으로 인해 선별진료소 방문, 26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영천시의 확진환자 17명 중 5명은 자가격리 중(병원배정 대기)이며 병상 부족으로 인해 병원 배정은 통상 1~2일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영천시 최초 확진자 3명 중 1명인 37번 김모(47, 확진일자 2월 18일)씨는 26일 퇴원할 예정이다.
영천시청 직원 중 가족감염에 따른 해당직원 및 근무부서 전체 검사중으로 확진자 가족인 직원 2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한편 이탈리아 등지의 성지순례단 11명이 27일 귀국하면 시청버스로 이송해 영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한 후 운주산자연휴양림에 임시격리를 거쳐 검사결과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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