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ㆍ영천시 합동 총사업비 2억7천6백만원 지원
금노동 528-7번지 ~ 560-10번지까지 총 1,200M
금노동 528-7번지 ~ 560-10번지까지 총 1,200M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7일 금노4통 마을회관에서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지원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도시가스 공급 인접지역이나 경제성 미달 및 주민부담 과다로 인해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았으나, 영천시에서는 경상북도와 영천시 합동으로 총사업비 2억7천6백만원을 지원해 금노동 528-7번지 ~ 560-10번지까지 총 1,200M의 도시가스 배관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공사기간은 올 상반기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이 공사가 완료되면 주민 약 127세대, 508명이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도시가스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기초설계부터 시공까지 사업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공동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며, 이번 사업으로 타 연료에 비해 안전하고 저렴한 도시가스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된 지역주민의 경제적 부담감소와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전 가능한 에너지정책을 시민들과 함께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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