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녕면, 화남면, 대창면 국토대청결운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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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녕면, 화남면, 대창면 국토대청결운동 실시
  • 강춘호 기자
  • 승인 2020.01.2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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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만 인구달성 위한 ‘영천주소 갖기 동참 캠페인’도

영천시 신녕면(면장 고유철), 화남면(면장 이병성), 대창면(면장 김현식)은 22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고향의 모습으로 맞이하기 위해 각각 국토대청결운동을 전개했다.

신녕면은 이장협의회 회원들과 주민,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해 이번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한 신녕면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면소재지 및 산업도로 진입로 주변에 무단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환경정화 캠페인도 병행해 실시했다.

고유철 신녕면장은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신녕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도로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화남면은 이장협의회, 방제단, 주민, 면 직원 등 50여명과 함께 설맞이 국토대청결 활동을 펼쳤다. 이날 국토대청결 운동은 면소재지 주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 수거와 면소재지 환경정비를 위주로 진행됐다.

화남면은 올해 첫 국토대청결 운동을 시작으로 마을 단위별로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마을 안길 환경정비, 영농폐기물 일제 수거 등 청결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대창면은 이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공무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해 강회리에서 대창1리까지 2km 구간에 걸쳐 도로변, 상습무단투기 및 취약지역에 방치된 생활쓰레기 수거 등 민관이 하나 되어 깨끗하고 아름다운 대창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날 행사와 더불어 11만 인구달성을 위한 ‘영천주소 갖기 동참 캠페인’을 실시해 다시 한 번 우리지역 인구 늘리기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김현식 대창면장은“아름다운 환경조성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에서 비롯된다”며“범시민 운동으로 확대해 깨끗하고 살고 싶은 대창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향후 대창면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적극 독려해 매월 환경정화 활동과 인구늘리기 추진에 최대한 중점을 두고 면정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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