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안면, 금호읍 ‘설맞이 국토대청결 운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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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안면, 금호읍 ‘설맞이 국토대청결 운동’ 실시
  • 강춘호 기자
  • 승인 2020.01.2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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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객들에게 깨끗한 고향 이미지 심어주기 위해

영천시 북안면(면장 황보원)과 금호읍(읍장 윤희직)은 각각 17일, 20일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고향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설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펼쳤다.

북안면은 지난 17일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협의회ㆍ부녀회, 공무원 등 총 78명이 함께했다. 이날 국토대청결 운동은 깨끗하고 쾌적한 북안면을 조성하기 위해 반정교차로에서 고지삼거리까지 도로변의 각종 쓰레기 수거를 위주로 진행되었다.

황보원 북안면장은 “북안면 일대는 우리 면민의 삶의 흔적이 닮긴 얼굴이므로 항상 쾌적한 북안면을 유지하기 위해 모두 함께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북안면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한 해 동안 마을 단위별로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마을 안길 풀베기, 영농폐기물 일제 수거 등 청결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금호읍은 지난 20일 공무원, 바르게살기운동 금호읍위원회, 마을주민 60여명과 함께 읍소재지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해 주요 소재지에 무단 방치된 생활 쓰레기, 적치물, 불법현수막 등을 수거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윤희직 금호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바르게살기운동 금호읍위원회와 마을주민 여러분들이 금호를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고향 이미지 제고를 위해 환경정화활동에 많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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