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 공익 기능 확보 위해 사유림 적극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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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공익 기능 확보 위해 사유림 적극 매수
  • 이원석 기자
  • 승인 2020.01.2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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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국유림관리소, 올해 27억 원 투입
경북 동해안 지역 임야 447ha 매수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신경수)는 산림복지서비스 증진 및 산림자원의 육성 등을 위해 2020년 공ㆍ사유림매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덕국유림관리소의 2020년 사유림 매수량은 447ha(예산 약 27억 원)으로 관할 6개 시군(영천, 포항, 경주, 영덕, 영양, 청송) 소재의 임야를 사들일 예정이다.

대면적 산림이나 접근성이 좋은 산림에 대해서 우선적으로 매수하며 산림보호구역과 같이 산림 관련 법률에 의한 법정 제한 산림이나 개인이 소유하고 있으면서 관리가 어려운 산림 중에 국가에서 직접 경영이 가능한 산림도 매수한다.

매수 절차와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영덕국유림관리소(054-730-8120∼4)에 문의하거나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에 접속해서 ‘사유림을 삽니다’ 코너의 ‘2020년 공ㆍ사유림 매수계획 공고’ 내용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조세특례제한법」제85조의10에 따라 2년 이상 보유한 산지를 2020년 12월 31일 이전에 국가에 매도할 경우 양도소득세의 100분의 10에 상당하는 세액을 감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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