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로비, 시민들의 작품전시 공간으로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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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로비, 시민들의 작품전시 공간으로 변화
  • 이원석 기자
  • 승인 2020.01.1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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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2일까지 영천향교 국학학원 수강생 작품전 열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영천시청 현관로비에서 서예ㆍ문인화 등 10여점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2월 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작품전은 영천향교 국학학원 소속 수강생들의 작품들로 구성되었으며, 작품마다 저마다의 고풍스러운 멋을 풍기며 시청을 찾은 시민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이익순 국학학원 사무국장은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이번 작품전을 통해 더 다지는 기회가 되고, 학습자간 네트워크 친목도모 및 평생교육활성화를 위해 좋은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관람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서예와 문인화는 오랜 세월을 우리나라 역사와 함께해온 민족 전통예술중 하나”라며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붓끝 예술을 아름답게 표현하기 열정을 바친 수강생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는 본관 로비의 시민참여 전시공간 외에도, 2~3층 복도 공간을 활용해 지역 갤러리의 작품 전시로 시청 방문객 및 직원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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