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영천시 만들기, 다 같이 참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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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영천시 만들기, 다 같이 참여해요!
  • 안애경 기자
  • 승인 2020.01.1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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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면ㆍ동부동 설맞이 국토대청결 운동 실시

영천시 고경면(면장 김병직), 동부동(동장 이한진)은 16일 설 명절을 앞두고 2020년 첫 국토대청결 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국토대청결 운동은 다가온 설 명절 기간 영천시를 방문하는 귀성객과 주민들이 쾌적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동부동은 주민을 비롯한 기관단체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자연보호협의회,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관내 기관단체 및 도ㆍ시의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신 우로지 및 언하공단 일원을 구석구석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은 본격적인 국토대청결에 앞서, 영천시 최대 과제인 11만 인구달성을 위한 ‘영천주소 갖기 동참 결의’를 통해 영천 인구늘리기 시책의 홍보대사로서의 적극적인 역할도 다짐했다.

고경면은 자연보호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단포강변체육공원 주변으로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해 지역사랑 및 자연보호 정신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김병직 고경면장은 “국토대청결 운동에 이렇게 많은 주민이 참여해 주셔서 고맙다. 앞으로도 꾸준하게 정화활동을 실시해 깨끗한 고경면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한진 동부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많은 주민이 참여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동부동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드리고, 내 고장 주소갖기 운동으로 영천 인구 11만 달성에 동부동이 앞장서자”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는 13일부터 22일까지를 집중 청결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주민, 민간단체 등이 함께 참여해 주요 시가지 주변 등지에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 불법 현수막 등을 집중 수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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