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소방서, 위험물 분야 안전의식 고취 위해
영천소방서(서장 박윤환)는 16일 관내 24시간 운영하는 주유취급소를 대상으로 불시 소방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불시검사는 단속반원 6명, 3개조로 나눠 진행됐으며 관내 주유취급소 9개를 대상으로 사전예고 없이 야간 출입검사를 하는 방법으로 실시했다.
중점 검사사항은 ▲위험물안전관리자(대리자) 선임 및 근무여부 ▲주유취급소 정기점검 결과서 비치 및 실시여부 ▲주유원 간이대기실 내 전기난로(직접 불꽃) 등 화기취급 여부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주유취급소는 더욱 안전관리에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추후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 한 치의 양보 없는 엄정한 검사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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