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체험 가득, 꿈을 찾는 겨울 계절학교!’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우영)은 겨울 방학을 맞아 6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실시해오던 2019학년도 중등특수교육대상학생 겨울계절학교를 종강했다.
15일 수요일 중증자립지원센터에서 열린 종강식에는 특수교육대상학생(8명) 및 인솔교사, 사회복지사, 활동보조인 등 영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 장학사가 참석해 지난 2주간을 되돌아보며 자축의 종강파티를 열었다.
계절학교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인권교육 및 성교육, 제과제빵교육, DIY창업미술교육, 탄산입욕제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율하롯데시네마 영화체험, 천문과학관 견학 등 학기 중 경험하기 어려웠던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장애학생들의 알찬 방학보내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영천교육지원청 김우영 교육장은 “이번 겨울계절학교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잠재능력 계발 및 사회적응력을 향상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며,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 지원과 다양한 체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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