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까지 도로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활동
영천시 화남면(면장 이병성)은 14일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및 활동ㆍ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1월부터 11월까지 총 11개월 동안 취약지역 환경정비, 마을길과 주요 도로변 쓰레기 수거, 꽃밭 가꾸기 등 다양한 환경정비 활동을 벌인다.
이날 교육에서는 사업 취지와 혹한기, 혹서기 참여자 유의사항, 복무관리, 건강관리, 안전사고 예방 등의 안내·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 참여 인원은 지난해보다 10명이 많은 40명이며 참여 기간도 2개월이 늘었다.
이병성 화남면장은 “100세 시대를 맞이해 일자리 참여를 통해 보람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펼치기를 바란다”며 “건강과 안전에 특히 유의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사업을 마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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