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안면 행정복지센터(면장 황보원)는 13일 북안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진행 시 어르신들이 유의해야할 안전교육 등을 시작으로 ‘2020년 노인일자리 사업’을 시작했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를 위해 다양한 사회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노인의 소득 보충, 건강증진 등으로 노인문제를 예방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올해 일자리에 참여하게 된 65명의 어르신들은 지역사회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하게 되며, 12월까지 11개월간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노인일자리에 참여한 어르신은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면서 손자 손녀 용돈도 줄 수 있고, 친구들과 만나 운동도 하며 건강하게 지낼 수 있어 좋다.”며 소감을 전했다.

황보원 북안면장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공익증진에 큰 보탬이 되는 사업”이라며, “지역사회를 깨끗하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노인분의 안전이니 안전에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원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