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대상학생 겨울 계절학교 영화 체험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우영)은 10일 관내 중ㆍ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8명과 함께 겨울 계절학교 두 번째 체험학습으로 율하 롯데시네마를 다녀왔다.
이번 체험학습은 직접 아이들이 투표를 통해 보고 싶은 영화를 결정하고, 스스로 영화표를 예매하고 관람하는 등 지역사회를 벗어나 새로운 곳에서의 경험을 통해 자립심 및 사회성 함양을 위한 목적으로 겨울 계절학교 기간 중 아이들이 제일 기대를 하고 있는 프로그램이었다.
인솔교사는 “영화관람이 끝난 후에도 참여 학생들의 흥미진진한 표정과 영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고 영화관 이용을 통하여 스스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으며 바람직한 에티켓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좋은 경험이었다” 고 이야기했다.
영천교육지원청 김우영 교육장은 “평소 잘 접할 수 없는 영화관 체험학습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좋은 시간이 이였고, 참여 학생들이 모두 만족하고 소중한 체험학습이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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