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그동안 갈고 닦은 난타, 사회공헌 재능기부 공연
영천여자중학교(교장 구종모)에서는 12월 27일 나자렛 집에서 ‘재능기부 공연’을 펼쳤다. 이날 사회공헌 재능기부 공연은 관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온새미로 동아리의 난타 연주로 관객들의 뜨거운 박스갈채를 받았다.
영천여중에서는 학생이 자신의 꿈과 끼를 키우고 펼칠 수 있는 동아리 활동을 위해 학생들 스스로가 관심사를 공유하며 동아리를 개설하도록 돕고 있다. 동아리가 구성되면 지도교사를 위촉하고 동아리 홍보, 편성하는데 이 부분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온새미로(난타) 동아리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운영하는 동아리 중 하나이다. 동아리 활동은 동아리 시간이나 점심시간에 학생 자율적으로 운영되며 참여 학생들의 열정이 대단하다. 올해는 제11회 전국풍물·난타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실적도 거뒀다.
영천여중의 학생 주도의 동아리 활동으로 학생들이 즐거운 배움터로서의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천여중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학생활동중심 수업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덕·체를 고루 겸비한 자기 주도적이며 미래핵심역량을 가진 유능한 인재 육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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