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클래식, 트로트, 캐롤 등 다양한 장르 음악 연주
영천시립도서관은 19일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영천시민과 함께 즐기는 송년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한 해 동안 도서관을 이용해 온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열게 되었다.
영천 출신의 김은영 소프라노의 ‘신아리랑’을 시작으로 국악소리꾼 양수진의 ‘열두 달이 다 좋아’ 등 국악 공연, 루시 앙상블의 ‘사랑의 인사’, 트로트와 클래식을 혼합시킨 ‘사랑찾아 인생을 찾아’, ‘님은 먼곳에’ 등 대중들에게 익숙하고 사랑받는 곡들이 이어졌다.
이번 공연에서는 국악, 클래식, 트로트, 캐롤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연주되어 참석한 시민들의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영천시립도서관은 지난 1년간 시민들을 위한 공연, 인문독서아카데미, 길 위의 인문학, 작가 강연, 정기적인 독서문화프로그램 등 다양한 공연과 행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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