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가 최고 복지! 보약같은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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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가 최고 복지! 보약같은 친구!’
  • 강춘호 기자
  • 승인 2019.12.10 14: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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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남면, 2019년 노인일자리사업 종료

영천시 화남면(면장 이병성)은 10일 화남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19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부터 활동을 시작해 12월까지 11개월간 시행된 노인일자리사업을 종료하고 마무리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화남면 관내 취약지가 깨끗해져 쾌적한 환경조성에 이바지했으며 특히 100세 시대에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사회참여 활동과 사회적 관계 증진 및 소득 창출 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기여해 해가 갈수록 만족도가 높은 사업으로 인기가 좋다.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를 통해 친구도 생기고 평소 허리통증 등으로 건강이 좋지 않아 진료를 받았으나 11개월간 일자리에 참여하니 기분도 좋아지고 건강이 많이 좋아졌다”며 “일 할 수 있는 것에 늘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병성 화남면장은 “올 한해 아무사고 없이 노인일자리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신 어르신께 감사드린다”며 “2020년 경자년 새해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뵐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화남면은 2020년에도 40명을 모집해 1월부터 일자리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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