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힐링 속에서 가족의 소중함 되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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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힐링 속에서 가족의 소중함 되새겨
  • 주은숙 기자
  • 승인 2019.12.0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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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직원, 울진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힐링 스테이’ 가져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5일~6일 1박 2일 과정으로 직원과 가족 40여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하는 힐링 스테이’를 울진에서 실시했다.

급변하는 가족문화 속에서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계획된 이번 힐링 스테이는, ‘뱅쇼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가족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힐링 특강’, ‘명상 프로그램’, 금강 송 숲길을 걷는 ‘숲 치유 프로그램’ 등으로 이루어졌다.

총 2회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부모와 배우자 등으로 확대 시행했다.

힐링 스테이에 참석한 한 가족은 “자녀와 배우자가 다니는 직장에서 가족들을 배려해 마련한 행사에 함께 참여해 같이 즐기고 힐링하며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가족의 의미가 점점 퇴색되어 사회 문제화 되고 있는 요즘, 가정의 중요성을 언급하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영천시도 직원과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가해, 인구감소 등의 근본적인 원인 해소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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