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신규문화관광해설사 현장 시연 평가 실시
상태바
영천시 신규문화관광해설사 현장 시연 평가 실시
  • 이원석 기자
  • 승인 2019.12.05 08: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광객의 발길을 머물게 할 우수한 문화관광해설사 양성
12월부터 영천시 문화관광해설사로 정식 활동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달 26, 27일 이틀간 관광진흥과 직원 및 신규문화관광해설사 등 10여명이 참석해 신규문화관광해설사 현장 시연 평가를 완료했다.

 

이는 한의마을, 전투호국기념관 등 신규관광시설 신설에 따른 관광객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신규문화관광해설사를 채용해 관광객들에게 우수한 해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신규문화관광해설사 5명은 지난 7월에 채용되어 경북도청에서 3개월 교육 이수한 후 우리시에서 해설능력이 뛰어나고 모범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기존 해설사를 멘토로 지정해 3개월 간 멘토-멘티형식의 자체 현장 수습 기간을 거쳤으며, 최종 현장 시연 평가 후 12월부터 정식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하게 된다.

 

현장 시연은 우리시의 주요 관광지인 전투메모리얼파크(체험권), 노계 문학관, 임고서원, 별별미술마을을 방문해 관광지별 해설을 시연했다.

한편 영천시에서는 이번에 일본어 가능 해설사를 채용함으로써 기존 중국어 가능 해설사와 더불어 다국어 관광객 맞춤형 해설이 가능해졌다. 향후, 충분한 외국인 관광객의 수요 맞춤을 위해 영어 가능 해설사를 적극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유해복 관광진흥과장은 “영천의 재방문 욕구를 자극할 흥미진진한 문화관광해설로 관광객의 발길을 머물게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문화관광해설사에게 우리시를 방문한 관광객들의 재방문을 유도하며,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