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여행 낭만의 종착역은 영천관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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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여행 낭만의 종착역은 영천관광으로!
  • 이원석 기자
  • 승인 2019.10.31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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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간 서울역서 ‘코레일 전국관광명소 릴레이 홍보전’ 참가

영천관광택시ㆍ주요관광지 소개, 영천특산물 시식행사 실시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31일부터 이틀간 서울역 맞이방 여행센터 앞에서 열리는 ‘코레일 전국 관광명소 릴레이 홍보전’에 참가해 힐링과 체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영천시의 주요 관광자원 홍보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 영천시는 영천의 주요 관광지, 관광투어상품, 지역특산품에 대한 홍보를 통해 영천을 알리고 많은 외부 관광객을 영천으로 유치하고자 국내 최대의 교통 중심지인 서울역 홍보의 장에 참가했다.

이와 더불어 기차여행과 케미가 딱 맞아 떨어지는 영천관광 택시를 홍보해 농촌관광에서 가장 불편하게 생각하는 이동에 대한 부분도 문제가 없음을 부각시켰다.

또한 보현산, 임고서원, 별빛테마마을 등 가을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어가는 관광지를 중심으로 힐링테마 여행코스를 소개하고 운주산승마장, 보현산댐짚와이어, 영천한의마을 등 가족ㆍ친구ㆍ연인과 함께하기 좋은 다양한 체험테마 여행 코스를 안내해 관광객의 기호에 맞게 영천 여행 컨설팅을 실시했다.

영천시가 최대 포도주산지이며 국내 최대 와인생산지역인 만큼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와인 시음 및 샤인머스캣 등 지역 특산물 시식 행사까지 함께 진행함으로써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한 오감만족 영천 관광 홍보를 진행했다.

한편 ‘코레일 전국관광명소 릴레이 홍보전’은 코레일이 국내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전국 지자체가 기관별 주요 관광명소, 지역 특산물 및 여행상품 홍보 테이블 운영 등으로 다음달 8일까지 이틀간 릴레이 방식으로 운영한다.

유해복 관광진흥과장은 “기차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즐겁게 여행할 수 있도록 코레일과 연계한 기차관광상품을 개발해 여행객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라며 “여행의 필수코스는 영천행이 될 수 있도록 영천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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