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읍, 파출소와 유기적 협업 안전한 금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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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읍, 파출소와 유기적 협업 안전한 금호 조성
  • 안애경 기자
  • 승인 2019.10.0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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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 의심자의 범죄예방 필요성에 한 목소리를 내다

영천시 금호읍(읍장 김병운)에서는 최근 이슈화된 정신질환 의심자의 난동으로 선량한 시민이 피해를 보는 사례가 관내에서 일어나지 않도록 금호 파출소와 함께 안전한 금호 조성에 힘쓰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인 금호읍장과 위원인 금호 파출소장은 정기적인 협의체 모임 이외에도 상시 연락망을 갖추고 정신질환 의심자 조치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실제 올해 7월과 9월 두 명의 정신질환 의심자의 잦은 소동이 있었을 때 파출소에서는 가볍게 여기지 않고 즉각 응급 입원 조치를 취했으며 사례관리팀에서는 경제적 여건이 좋지 않은 대상자에게 입원비 및 저소득 자격 취득을 지원해 지속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최영목 금호파출소장은 “저소득층 정신질환 의심자의 경우 사실상 행정기관 간 떠넘기기 문제가 종종 발생하기도 하는데 금호읍에서는 적극적인 행정을 취해 줘 치안유지에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김병운 금호읍장은 “두 사례처럼 파출소와의 지속적인 협업으로 안전하고 살기 좋은 금호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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