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의 날, 개천절, 한글날 등 국경일 기념 바람개비 태극기 설치
영천시 고경면(면장 김병직)은 지난 7일 경주시 안강읍과 경계지점인 시티재 공원에서 직원 20여명이 참여해 영천 주소 갖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일 국군의 날과 3일 개천절, 오는 9일 한글날 등 다양한 국경일과 기념일을 맞이해 외지 방문객이 많이 지나는 시티재 공원에 바람개비 태극기를 설치한 기념으로 실시됐다.
공원을 가득 채운 바람개비 태극기가 일제히 돌아가며 이룬 장관은 이곳을 지나는 방문객의 이목을 집중시켜 영천 주소 갖기 캠페인 효과는 배가 됐다.
김병직 고경면장은 주요시정 전달과 함께 “앞으로 바람개비 태극기와 같은 이색적인 캠페인을 적극 개발해 효율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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