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행사 열린 의성 일원 견학
영천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김중하)에서 4일 어르신 골든벨대회 참가에 이어 5일 의성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제7회 경상북도평생학습박람회에 현장학습을 다녀왔다.
회원 및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교육생들 30여명은 ‘나와 세상을 바꾸는 힘, 평생학습!’을 주제로 열린 행사장에서 경상북도평생학습을 한 곳에서 보고 배움과 나눔을 함께 즐길 수 있었다.
행사장에는 주제관과 시ㆍ군홍보체험관, 작품전시관, 문해시화전, 포토존, 갤러리, 전래놀이부스 등 다양한 코너를 마련해 볼거리와 놀거리를 함께 제공했다.
회원들은 이날 행사장 견학과 학술세미나에 참석한 후 영천으로 돌아오면서 내년에는 영천이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모두 최선을 다하기로 마음을 다졌다.
한편 박람회에 가기 전에 사촌문화마을과 제2회 의성수퍼푸드마늘축제장을 방문해 의성의 문화유산과 축제를 즐기기도 했다.
영천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김중하 회장은 “평생교육이 현시대를 대표하는 트렌드로 자리잡은 만큼 영천시민들이 누구나 쉽게 배움의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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