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가구에 행복한 집수리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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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가구에 행복한 집수리 봉사활동 펼쳐
  • 주은숙 기자
  • 승인 2019.10.07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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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 맞춤형복지팀 의뢰ㆍ연계

영천시 중앙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상용)는 지난 1일과 3일, 이틀에 걸쳐 맞춤형복지팀의 의뢰 및 연계로 관내 저소득 가구를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해당 가구는 어린 자녀가 오래된 욕조 등 욕실 사용에 불편함을 겪고 있어, 어린 아동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욕실 개보수에 힘을 쏟았다.

중앙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바쁜 생계활동에도 틈틈이 시간을 내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지붕개·보수, 도배ㆍ장판, 모기퇴치기 설치 등 15년째 크고 작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소외 계층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상용 회장은 “아동들이 조금이나마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각자 바쁜 생활속에서도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손진열 중앙동장은 “매년 지역 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신 새마을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이 없는 행복중앙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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